손수레 끌고 있는 행복 (재발송) 손수레 끌고 있는 행복 지봉 황주철 이른 아침 새벽잠을 깨우는 자명종 소리는 피곤한 몸을 일으키고 있다 계명성을 보며 투덜거리는 얼굴 오늘은 다른 날보다 손수레 무, 배추를 많이 실었다 간밤에 내린 비 때문에 시장 어귀를 돌아가는데 땅이 얼어 손수레가 굴러가지를 않고 있다 아..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동해바다 독도 (재발송) 동해바다 독도 지봉 황주철 새벽같이 깨어 있는 흐르듯이 흘러온 세월 역사의 반만년 그 외침도 그리움도 벗어 버렸다 금빛처럼 빛나는 동해 수만 번 뚜드려 수백 번 맞아 정결한 고독 속에서 철썩 꺼리는 밀물과 썰물이 부딪칠 때 마다 밀려오고 밀어가는 겨레의 숨소리 그런데, 등대보..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스크랩] 2013년 제76회 알바트로스 시낭송문학회 6월15일 주제- 독도 중앙통키타 김모화 가수- 낭송회 회장 /전 mbc-PD . 맨오른쪽 서라벌 예술대 음대 성악 김명재 교수. http://cafe.daum.net/j5871 -여시골문학- 김선형 소프라노 김지현 소프라노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스크랩] 동해바다 독도 지봉 황주철 (2013년 6월 시 낭송) 동해바다 독도 지봉 황주철 새벽같이 깨어 있는 흐르듯이 흘러온 세월 역사의 반만년 그 외침도 그리움도 벗어 버렸다 금빛처럼 빛나는 동해 수만 번 뚜드려 수백 번 맞아 정결한 고독 속에서 철썩 꺼리는 밀물과 썰물이 부딪칠 때 마다 밀려오고 밀어가는 겨레의 숨소리 그런데, 등대보..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스크랩] 시가 있는 꽃길 함께하는 문학카페 http://cafe.daum.net/j5871 시가 있는 꽃길 지봉 황주철 진영 휴게소에 아침을 먹는다 푸르르 꺼리는 인파는 갈기갈기 쪼개지는 봄 길을 걸어가는 것이 푸시킨의 거리 떨어지듯 달린 벚꽃이 겉치레 떠는 얼굴 먼 날 기억 하는 산속 깊은 온달도 아닌 것이 거슬린 어둠을 깨고 ..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스크랩] 손수레 끌고 있는 행복 -낭송시- 여시골문학회 http://cafe.daum.net/j5871 손수레 끌고 있는 행복 지봉 황주철 이른 아침 새벽잠을 깨우는 자명종 소리는 피곤한 몸을 일으키고 있다 계명성을 보며 투덜거리는 얼굴 오늘은 다른 날보다 손수레 무, 배추를 많이 실었다 간밤에 내린 비 때문에 시장 어귀를 돌아가는데 땅이 얼어 ..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스크랩] 신년정기모임 한국연예인클럽 -부산- -소리- 지봉 황주철 목놓아 불러 보아도 밤 하늘의 별보다 아름답겠나 마루 터에 앉아 총총걸음 돌아 터져 나오는 소리에 타닥타닥 붙어오는 모닥불처럼 한국연예인클럽 핑핑 힘차다. 모임시작전 우리의 창을 부르고 잇는 민요 가수 입니다. 신나게 함께 ~~덩실 덩실~~ㅎㅎ 몇곡을 불렀는..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
[스크랩] -헝얼- "술을 먹어야 글이 된다." -즉시- 헝얼 지봉 황주철 걸 적한 시끄러운 천비 사이 수라에 핀 잔술이 어찌나 힘들어하는지 시름은 어지럽고 깨뜨리는 고요한 적막에서 서면 새벽이 올 것이네 까만 밤을 지새우는 길고 긴 발자국 소리 찰랑거리는 또 다른 삶이 정수리에 빛이 난다. 2013. 1. 15 밤 11시. 시는 명사 + 형용사.. 지봉· 황주철 詩人님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