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방

2012년 제11회 한국문학신문 주최 기성문인 문학상 수상자발표 2012년12월12일기사 주간 한국문학신문 2013년 1월 1일 기사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지봉 황주철 정지되어 있지 않으면서 깡마른 털처럼 옆구리 뼈가 차갑네 철버덕거리는 탄약고 같은 냄새를 풍..

草不의蘭 지봉 황주철 어두웠던 저온 땅 마파람 불어오는 하우스에서 하늬는 둥지를 만들고 있었다. 작은 이파리 하나는 차오름을 보면서 고개 숙이는 아련한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공황상태라는 신호다 소생할 수 있는 파랑을 등에 업고 찬솔처럼 뿌리 하나 날개 하나는 두고 가야지 ..

윤산에 핀 금목서 지봉 황주철 윤산에 오르면 흩날리는 만향의 바람을 타고 깊게 파고든 가을 별 처럼 수록진 벗들은 미끄럼을 타고 넘어 길섶* 누워 있는 고즈넉한 오후에 구름을 질끈 묶은 들꽃 속에 핀 금목서가 있다 동쪽자리 앉은 속달속달* 햇살 내린 언덕처럼 눈이부셔 콧등도 만..

http://cafe.daum.net/j5871 01. 9월의 노래 02.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03. 고향의 푸른 잔디 04. 그 날 05. 그대 그리고 나 06. 그대 변치 않는다면 07.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 08. 기다리는 마음 09. 꽃반지 끼고 10. 나무와 새 11. 나와 같다면 12.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13. 남포동 브루스 14. 내 마음 갈 ..

♡황주철블로그에 오신님♡사랑합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 ♣ 황주철 블로그에 방문 하시고 호소와 사랑과 아름다움을 나누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블로그 회원님 고맙습니다. 계사년에도 변함없이 행복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계사년 새해에 파릇한 오월의 푸른잎 처럼 ..

2012년제11회 한국문학신문 주최기성문인 문학상 수상자발표 시 부분 대상 황병준 / 최우수상 황주철/ 최우수상 권희경 수필부분 대상 임명규/ 최우수상 신계진 수상을 祝賀드립니다. 사람과 사람 지봉 황주철 정지되어 있지 않으면서 깡마른 털처럼 옆구리 뼈가 차갑네 철버덕거리는 탄..

文學갈렌피겐(갈렌피겐문예대학) http://cafe.daum.net/j5871 시(詩)의 사랑 祉捧 黃柱鐵 시를 사랑하면 마음도 깨끗하고 시를 형식으로 받아주면 교만에 취하고 시를 우습게 볼때 교활한 작동을 한다 시인은 그랬어 선비라 하였다. 선비는 아무나 될 수 있어도 누구든지 선비는 될 수 없다. 2012..

文學갈렌피겐 http://cafe.daum.net/j5871 2012년 4월27 일 작성 祉捧 黃柱鐵 꽃은 꽃으로 보고 그 꽃을 볼때 꽃이 아니라 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 문학의 길은 길고 험하지만 --- 글쟁이가 되어야지 글을 쓰는자가 되면 안된다 --- 흉내는 내어도 따라 쓰는 자는 진정성이 결여 되었다. --- 문학은 ..

인길이 가는 곳이 있나 지봉 황주철 시 한술 읊고 가는 길이 이다지 멀고 마다 솔솔 부는 바람 콧등이 시큰둥하니 내 어찌 속이 쓰리다 하지 않으리오 길고 긴 날이 많은데 어찌하여 등뼈 아파 살겠는가? 세상의 길 다~저어가도 오늘 보리 한 톨이 아깝지 않게 그대의 일이 그르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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