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신 없는 이 밤은 너무도 외로워요 ♡ 당신 없는 이 밤은 너무도 외로워요 / 雪花 박현희 ♡ 동그마니 홀로 지새우는 수많은 밤이 이젠 제법 익숙할 법도 한데 당신 없는 이 밤은 왜 이리도 외롭고 허전한 걸까요. 홀로 마주한 식탁도 재미있는 쇼프로나 인기 많은 TV 드라마도 내겐 아무런 흥미를 찾을 수가 없네요. 외로운 ..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7.30
[스크랩] 사랑했다고 말해줄래요 사랑했다고 말해줄래요 / 雪花 박현희 날 사랑했다고 말해줄래요.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 아니어도 좋아요. 잠시 잠깐 머물다 잎사귀를 흔들고 지나가는 한 자락 바람 같은 사랑이었다 해도 괜찮아요. 나 혼자만의 서글픈 짝사랑이 아닌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했던..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7.30
[스크랩] 기다림은 내겐 숙명입니다 ♡ 기다림은 내겐 숙명입니다 / 雪花 박현희 ♡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을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처럼 슬프고 안타까운 일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그대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언젠가 기쁨으로 맞이할 그대와의 해후가 비록 길고 긴 인내와 기다림..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7.30
[스크랩] 세상에 이만한 여자가 또 있나요 ♨ 세상에 이만한 여자가 또 있나요 / 雪花 박현희 ♨ 요즘은 예전과는 달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다 보니 사회에 영향력을 주는 잘나고 똑똑한 여자도 참으로 많지요.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여자와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역할은 변한 것이 없지요. 자신의 외..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7.23
[스크랩] 그대의 음성이 듣고 싶어요 ♡ 그대의 음성이 듣고 싶어요 / 雪花 박현희 ♡ 그댈 사랑하면서 겪는 외로움과 그리움은 오로지 나 혼자만이 짊어지고 가야 할 고통의 몫이기에 못 견디게 그대가 그립고 보고파도 마치 담금질하듯 그리움도 보고픔도 안으로만 삭히고 또 삭힙니다. 안부라도 묻고 지낼 수 있다면 좋으..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7.23
[스크랩]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 雪花 박현희 매일 되풀이되는 일상이지만 사랑하는 그대가 곁에 있기에 길가에 핀 작은 들꽃 한 송이도 왠지 더욱 예뻐 보이고 늘 듣던 새들의 노랫소리조차도 참으로 정겹게만 들리네요.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랑을 나누..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3.01
[스크랩] 그땐 미처 몰랐어요 ♡ 그땐 미처 몰랐어요 / 雪花 박현희 ♡ 살다 보면 누구나 짊어진 삶의 무게가 하도 버거워 사랑도 때로는 지치고 힘이 들기에 가끔은 다투고 토라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을 열고 다가온 그대였기에 자존심을 건드린 나의 부주의한 말투에도 다시 또 내게로 ..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2.27
[스크랩] 마음으로 가까운 당신 마음으로 가까운 당신 / 雪花 박현희 우린 서로 몸은 먼 곳에 있지만, 잘 지내는지 늘 안부가 그립고 서로 행복과 안녕을 기도하며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비록 함께할 수는 없어도 서로 마음과 마음이 맞닿아 오랜 우정의 친구처럼 깊은 속내를 드러내도 전혀 부끄럼 없이 살가..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2.24
[스크랩] 내겐 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 내겐 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 雪花 박현희 ♡ 매사에 욕심이 많고 까칠해 더러는 짜증을 내며 투정을 부려도 넉넉한 가슴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나의 부족함을 뒤돌아보며 반성도 하게 되지요. 타인의 잘잘못도 너그럽게 눈감아줄 줄 알며 과묵하지만 때로는 순발력 넘치는 ..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2.17
[스크랩] 꿈에도 못 잊을 임이시여 꿈에도 못 잊을 님이시여 / 雪花 박현희 꼭 한 번은 불러보고 싶었지만 끝내 부르지 못한 이름이여, 그대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으니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홀연히 사라졌나요, 쉽게 만나고 또 쉽게 헤어지는 것이 요즘 세태의 흔한 사랑이라지만 내 영혼에 사랑의 불꽃을 피운 이는 오..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