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으로 가까운 당신 마음으로 가까운 당신 / 雪花 박현희 우린 서로 몸은 먼 곳에 있지만, 잘 지내는지 늘 안부가 그립고 서로 행복과 안녕을 기도하며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비록 함께할 수는 없어도 서로 마음과 마음이 맞닿아 오랜 우정의 친구처럼 깊은 속내를 드러내도 전혀 부끄럼 없이 살가..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1.28
[스크랩] 당신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 당신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 雪花 박현희 ♡ 이름을 불러봅니다. 내 이름 석 자를 불러봅니다. 누구 엄마 또는 동네 아줌마로 불린 지 어언 20년 세월이 흐르다 보니 내 이름 석 자가 어쩐지 낯선 걸 보면 그동안 난 내 이름조차 잊고 살았나 봅니다. 헌데 내 이름을 불러준 이가 있습니..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3.01.24
[스크랩]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었습니다 詩 / 雪花 박현희 마치 필연의 운명처럼 당신이 내 삶 속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그립고 보고픈 마음 달래지 못해 수없이 많은 까만 밤을 하얗게 꼬박 지새워야만 했습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이성은 당신을 향한 사모의 연정에 찬물을 끼얹듯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2.01.06
[스크랩]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스크랩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 / 雪花 박현희 까만 밤하늘에 총총히 떠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보다 그리움으로 엮은 내 사랑의 언어가 아마 훨씬 더 많을 거예요. 뜨거운 감성으로 늘 당신을 쫓지만 차가운 이성은 당신을 향한 사모의 연정에 찬물을 끼얹듯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았지요. ..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12.22
[스크랩] 설화 박현희 시인님 첫 번째 개인시집 출판 안내입니다. 설화 박현희시인 첫 번째 개인 시집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있어 그 어떤 칼보다도 매우 강한 힘이 있지요. 그것이 바로 글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글의 매력에 반해 인터넷 문학 카페에 글을 올린 지 어언 5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그동안 하루 세끼 밥을 먹..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10.27
[스크랩] 당신의 따스한 음성이 듣고 싶어요 ♡ 따스한 당신의 음성이 듣고 싶어요 / 雪花 박현희 ♡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라는 나의 짤막한 응답에 수화기 저편에선 가만히 숨죽인 채 고요만이 흐르는 묵묵부답이지만 내가 그리워 건 당신의 전화임을 난 분명히 느낄 수 있어요. 우린 왜 이래야만 하는 건가요. 무엇이 그리도 두..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09.28
[스크랩] 가을타는 여자....저와함께 커피한잔 하실래요? 보낸사람 : 베로니카 <jjg6309@daum.net> 11.09.26 16:24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jjg6309@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16시 24분 59초 +0900 보낸사람 : 베로니카 <jjg6309@daum.net> 11.09.26 16:24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euc-kr Content-Transfer-Encodi..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09.28
[스크랩] 어느덧 중년에 접어드니 - 雪花 박현희 어느덧 중년에 접어드니 - 雪花 박현희 마음은 아직도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열여섯 살 소녀이고 싶은데 흐르는 세월의 강에 떠밀려 어느새 불혹이라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길가에 가로수 새 옷으로 갈아입기 바쁘게 한잎 두잎 낙엽이 되어 쓸쓸히 흩날리는 가을이면 덧없이 흐르는 세월에 ..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09.23
[스크랩] 그대는 나를 가꾸는 사랑의 정원사인걸요 그대는 나를 가꾸는 사랑의 정원사인걸요 / 雪花 박현희 꽃을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서는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야 하듯 그대 안에서 아름다운 사랑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 위해서는 그대가 보내주는 따스한 사랑의 손길이 내겐 무엇보다도 필요하답니다. 내 삶이 꽃보다도 향기롭고 별빛보다도 더 영..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08.15
[스크랩] 이토록 그리울 줄은 몰랐습니다 이토록 그리울 줄은 몰랐습니다 / 雪花 박현희 시커먼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자 금세 굵은 빗줄기가 토도독토도독 창문을 두드리네요. 내리는 빗방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에 취하노라니 마음은 끝 간데없이 고독의 나락으로 추락을 거듭하고 당신을 향한 그리움.. 설화· 박현희 詩人님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