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 봄 봄 봄 봄 봄 / 이 양 섭 봄을 캐는 봄 바람 소리에 개나리 진달래 미소를 짓는다. 꽃을 만들고 동 산 어울어 지는 날 녹아내리는 눈꽃이 대문을 열어 풀 내음 마중하고 춘설 봄 비 처럼 노란 연분홍 치마는 휘날린다.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
[스크랩] 오늘을 여는 세상 오늘을 여는 세상 /이 양섭 하루의 일과에 하나 둘 껍질을 벗긴다 펼쳐진 나래들이 내 마음을 요동 치지만 보이는 속내는 왠지 내 마음을 열어 보이지 몾한다 겨울 찬바람이 인다 언젠가 부터 난 추위를 탄다 이도 세월이다 잔잔한 흐름 속에 익어가는 세월이다 흐름을 타고 있다 이젠..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
[스크랩] 눈 위에 비추어진 세상 눈 위에 비추어진 세상 / 이 양 섭 눈 위에 비추어진 자연의 비경 속에 오늘의 향기를 담는다 정제 되지 않는 편안함을 느끼 면서 온 세상을 그려 낸다 자연의 향기를 가득 담아 펼쳐보인 세상 계절의 미는 떠나려 한다 수 천년을 흐르는 자연의 섭리는 우리 곁에서 너울 춤을 춘다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
[스크랩] 달에게 달 에게 /이 양 섭 숫 검덩이 되어 적막은 감도는데 저 높은 곳 초승달이 나를 본다 보고품인가 그리움인가 활짝 열어 볼것이지 살짝 아 내민 네 모습이 더 기다려 짐은 왠가 2012/10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
[스크랩] 아름다운 가을 날에 아름다운 가을 날에 /이 양 섭 그대를 살포시 그려 보면 내 가슴엔 따스함이 보인다 삶이 더 중요한 멋진 내일을 위해 그리워 할 사랑이 있다는 것은 포근 함으로 가득 채우고 아름다움 가득 담아 간다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에 그대의 향에 기대여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아간다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
[스크랩] 창 너머 보이는 것은 창넘어 보이는 것은 / 이 양 섭 창 너머 보이는 것은 붉게 타오른 우리의 얼굴이다 주인 없는 빛 바랜 엽서 하나 떨어질 낙엽이 되어 채워도 채울수 없는 이 가슴에 담을 그대의 모습 그려본다 떨어진 세월주어 추억하나 담아보니 내 마음 허전 하구나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
[스크랩] 코스모스 길 따라 코스모스 길 따라 / 이 양 섭 가슴 설레이는 날 불타는 널 마주하며 길 모퉁이 돌아 찬 서리 내려질라 고개 숙인 너 그리움 남는 세월 남기며 코스모스 길 따라간다 63kk· 이양섭 詩人님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