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 가슴에 남는 눈빛 하나로 만들어지는 것 세상은 말이나 행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나간 다음 마음에 남는 눈빛으로 이루어지네 '사랑한다' 는 말이 지나간 뒤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쓸쓸하지 않고, 용서한다고 말한 뒤 마음 한켠에 피어오르는 미소로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네. 앞에서 열을 말하여도 남는 것은 하나, 그리고 ..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
[스크랩] 바라보고 싶은 곳에 바라보고 싶은 곳에 민초/李 明淑 바라보고 싶은 곳에 그대가 서 있습니다 그대의 부드러운 빰 따스한 입술 포근한 손 상상 속의 그대를 어루만져 봅니다, 손을 내밀면 닿을 수 있는데 무엇에 취해 다가갈 수 없는지 입은 무엇을 위해 다물어졌는지 지금 바라보는 곳에 안타까운 모습으로 그대가 서 있..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
[스크랩] 천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활짝 핀 꽃잎처럼 국화꽃 향기 그윽한 당신이라면 천년이라는 세월도 길지만은 않을테니까요. 천년을 살아도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투명한 수정처럼 함박웃는 얼굴엔 넉넉함이 묻어있고 미소짖는 입술엔 아름다움이 있으니까요. 천년을 살아도 ..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
[스크랩] 당신의 매력 ♡ 당신의 매력 ♡ 무엇인지는 정확히 할 수 없는 님에겐 아주 특별한 신비함이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감동하는 당신의 매력은 인격과 능력 같은 것들,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에서 풍기는 그 조용한 미소도 포함되겠습니다. 옳은 일이라면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어디든지 달려가는 당신만의 방식.. 李 明淑 詩人님 2011.09.05
[스크랩] 해바라기 해바라기 민초/李 明淑 당신을 추억할 가슴밖에 없어 이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합니다, 그리움으로 건져낸 별 하나 가슴에 숨겨 두고 이별을 서러워할 눈물 없이도 입술로 사랑은 고백할 수 없어도 차라리 더 좋은 오후의 발길 돌아서며 남길 편지 없으니 더욱 시린 발걸음 못다 한 사연의 그 아.. 李 明淑 詩人님 2011.09.05
[스크랩] 항상 고마운 사람 항상 고마운 사람 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와 내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웃을 수 있음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마음속에 이쁜 그리움으로 자리하여 계절의 숲을 지나 온 것이 참 감사하답니다. 함께 계절의 숲을 지나고 언덕을 지나 오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 李 明淑 詩人님 2011.09.05
[스크랩] 가을은 사랑의 울타리 가을은 사랑의 울타리 가을은 사랑의 울타리 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울타리 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단풍잎을 말갛게 비.. 李 明淑 詩人님 2011.09.05
[스크랩] 사람앞에서는 웃어라, 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웃는다는 것은 분명히 즐거운 일이다 . 웃을 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은 궁지에 몰려 몸을 움츠리게 된다. 그러나 만약에 울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신 앞에서 혼자 조용히 울어야 한다. 슬픔은 남에게 나누어 줄 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다. 어느 삶인들..., 쓰.. 李 明淑 詩人님 2011.09.01
[스크랩]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 李 明淑 詩人님 2011.09.01
[스크랩] 당신이 웃는 모습은 신선합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신선합니다 웃는 모습에서 사랑이 커져가고꼼짝없이 사로잡는 보이지 않는 사슬과 같습니다 당신의 웃음은 마술을 부립니다 슬퍼지면 웃는 당신 모습을 상상만해도 듣기만 해도 체면에 걸린 듯 즐거워 집니다 당신의 웃음은 은은한 향을 지녔습니다 그 향기에 취해 하루라도 당.. 李 明淑 詩人님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