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위 추위/민초/李 明淑 춥다 마른 땅을 걷는 구두소리 거리엔 또렷하게 찍어 놓은 마침표 같은 발걸음으로 가을이 가고 영영 지워지지 않을 것처럼 진하고 아프게 남아 있던 추억도 가고 꿈도 가고 강물 같은 가슴엔 살얼음 얼어도 언제나 흐르는 물처럼 강한 느낌으로 산다 이 계절에,,, 李 明淑 詩人님 2011.10.16
[스크랩] 지킴이님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별처럼 높은 이상을 가졌기에 세상을 작게 볼 수 있고 서로의 사랑은 크게 보이고 서로를 별과 같이 아름답게 여길수록 부족함은 밤에 가려지고 사랑은 행복한 꿈에 젖는 것,,, 지킴미님을 생각해 읊어 보았습니다,, 지킴이님,, 생신 축하 축하 드립니다,,^^* 비가 오나 눈이 .. 李 明淑 詩人님 2011.10.16
[스크랩] 소중한 오늘 하루 소중한 오늘 하루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 李 明淑 詩人님 2011.09.29
[스크랩] 인생의 속도 인생의 속도 사람들은 듣기 좋아라고 짧고 굵게를 말한다 가늘고 길게란 말은 나약해 보이고 비겁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를 한참 돌아 보고 회상해보면 과속을 한다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 자동차 운전에만 적용되는 말이아니고 인생에서는 마찬가지 인것을 몰랐다 인생에는 속도가 있는것.. 李 明淑 詩人님 2011.09.24
[스크랩]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 한 번 태어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를 접을 때가 곧 온다는 것을 압니다. 알면서도 그 것이 아주 먼 일인 양, 나의 일은 아닌 양 천 년 만 년 살 것처럼 계획하고 쌓아갑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에게도 황혼은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살아왔.. 李 明淑 詩人님 2011.09.24
[스크랩] 저무러 가는 사람들의 푸념 저무러 가는 사람들의 푸념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청춘 경험이 있는 노인은 청춘을 잘 알지만 노년 경험이 없는 청년은 노년을 잘 모른다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찬란하다 한들 .. 李 明淑 詩人님 2011.09.24
시인은 시인은 민초/李 明淑 아픔이 그 자체로 상처를 빚기보다 꽃이 지면 그 자리에 열매가 맺듯이 아픔의 그 자리에 찬란한 꽃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詩語의 꽃이 시인이여, 아파도 노래 부르자 어디 이 아픔이 오늘만인가?, 아픔은 사랑의 역사였듯이 두고두고 불러야 할 노래를 위해 시인은 아파도 노래 ..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
[스크랩] 눈물11 눈물11 민초/李 明淑 내가 좋아하는 너도 모르게 너를 좋아한다 그게 언제부터인지 얼마만큼인지 나 자신도 모르는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네가 모르는 것보다 더 슬픈 것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
[스크랩] 한국인 전부가 백번 천번 읽기를 기원하며 한국인 전부가 백번 천번 읽기를 기원하며 인도의 성자 간디의 말씀 나라가 滅亡할 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社會惡 *.原則없는 政治 *.勞動없는 富 *.良心없는 快樂 *.人格없는 敎育 *.道德없는 商業 *.人間性 없는 科學 *.犧牲없는 宗敎 이것 오늘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
[스크랩]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 李 明淑 詩人님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