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여인이여! 가을여인이여! 참새때 조잘잘 노래 부르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하얀 치마 계절에 휘날리며 낙옆 한 두잎 땅에 떠러져 딩구는데 쓸쓸한 벤취 홀로앉아 사색에 잠겨있는 아름다운 천사의 여인 풍요롭지만 쓸쓸한 가을 낙옆 딩구는데 가고있는 그님은 이밤 어디서 지새울까 꽃 피고 새울면 다시 &#5228..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남편과의 짧은대화 남편과의 짧은 대화 민초/李 明淑 "오늘은 우리 공주 뭐하실까?." "응,,나 오늘 시장 갈거야,," "뭐 살게 있나?.." " 아니,,뭐 하나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나가볼려구,," " 좀 걸을만 하니 또 퍼주기 시작 하는군,," "그럼 어떻해?..마음이 그렇게 움직이는걸,," ㅎㅎ오늘 아침 출근전 남편과의 대화 입니다, " ..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이유 이유 민초/李 明淑 죽어서도 사랑하고 살아서도 사랑하라 영원히 사랑하는 것밖에 살아남을 자 없나니 죽도록 사랑하라, 사랑에 무릎을 꿇고 사랑에 애원하라 오로지 사랑하나 심장에 꽂고 태워라, 그러나 돌이켜보면 수없이 얼굴 바꾸는 사랑 앞에서는 영원한 자 하나 없으니 그 흔한 사랑이 죄인 것..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말 말이 많으면 신뢰감이 없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머무는 것이 없다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했기에 밖으로 쏟아내고 마는 것이다 말수가 적은 사람에게 오히려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보고 싶은 것이다.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잊을 수 없는 사람 하나의 사랑 (추성훈 Ver.) - 추성훈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 아득한 꿈길에 남아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으로 쌓아놓았던 미련의 담 너머로 밀어내지 못한 채 마음속에 부둥켜안고 그리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시련이 맺힌 아픔 때문에 지난 세월이 ..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창문을 열면 창문을 열면 민초/李 明淑 창문을 열면 예비된 축복처럼 눈부신 햇살을 커튼 사이로 부어주시니 온몸에 그 온기 적시나이다, 하나님의 영혼과 곤고함 오늘의 내 영혼이 서로 마주 봅니다, 내 지친 손잡아 일으키시며 미소하시는 성령을 뵈옵니다, 가슴 저미듯 기쁘지만 슬픔을 만나야 하는 일상을 떨..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길위의 풍경 길위의 풍경 민초/李 明淑 사랑이 사랑을 떨쳐내어도 아픔은 아픔을 더하더라 시간이 시간을 떨쳐내어도 세월은 세월로 쌓이더라 모든 스쳐 가는 풍경 속에서 우리 서로 그리운 등을 밝혀 사랑은 사람이 키우더라,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민초가 차한잔 대접 합니다,,^^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당신을 사랑 합니다* 민초 어서 오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늘 보이는 이름으로 어느새 내 마음속에 당신의 모습이 자리잡아 가네요. 참으로 반가워요. 당신의 모습이 보일때면 내 가슴이 먼저 뛰는걸요. 늘 만..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내 안에 있는 당신 내 안에 있는 당신 민초/李 明淑 내 안에 당신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마다 조금씩 담아 놓았던 당신이 내 안에 있습니다. 그런 당신은 날마다 나를 당신에게 가라합니다. 당신에게 나를 보내라 합니다. 당신이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쌓아 놓았던 그리움이 내 안에 있습니다. 그런 당신은 조용한 ..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
[스크랩] 기도 드리며,,, 기도 드리며,,, 민초/李 明淑 잔잔한 모습으로 연연한 잎사귀에 열린 이슬들 부으시는 햇빛을 향유로 덧입고 실바람 한줄기는 잠잠하여라 침묵으로 오시는 당신이시여! 내 마음 여시나니 가슴과 가슴 사이에 영혼으로 넘나들며 기쁨의 생수는 순간마다의 탄생이어라 그 이름으로 예비하신 축복의 잔.. 李 明淑 詩人님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