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
민초/李 明淑
창문을 열면
예비된 축복처럼
눈부신 햇살을 커튼 사이로 부어주시니
온몸에 그 온기 적시나이다,
하나님의 영혼과
곤고함 오늘의 내 영혼이
서로 마주 봅니다,
내 지친 손잡아 일으키시며
미소하시는 성령을 뵈옵니다,
가슴 저미듯 기쁘지만
슬픔을 만나야 하는 일상을 떨치면서
더러는 숨겨 두었던
'내 영혼의 의도, 를 향한
갈망과 목마름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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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따뜻하고 행복한집
글쓴이 : 민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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