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슬픈 집 비둘기의 마음 구슬픈 집 비둘기의 마음 글 / 赤 壁 정행호 “나는야” 애완용 비둘기 이면서도 야생 조류라는 오명(汚名)하에 유해조류의 낙인이 찍혀 힘겹게 살아가는 집 비둘기, 인간의 사랑과 정이 그리워 산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만물지장(萬 物 之 長) 인간들의 주변에 둥지를 마련하고 생활하는 버림받은 운명.. 은솔·문현우 詩人님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