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호님의 아름다운 글 36

[스크랩] 무극 다리위에 최초로 초라한 작품을 펴고서!~~~

목발과 보조가를 벗어 나서 기발한 발상이다 기천만원의 손실도 그렇치만 무엇하는 짓인지 발상 자체가 우습다 이거 뭐야 그지 같다 아주 거지 같아 체면도 부끄럼도 없는 억지 부리며 섰다 창피하고 부끄럽고 너무 부끄러운 것이다 어데서 쓰레기 같은 것을 모아다가 멋대로 손질하고 ..

[스크랩] [3]수정 유리로 지은 집 같은 예식장 잠시의 추억에 젖어!~~~

궁궐 같은 수정 유리집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른 것 같다 꿈나라에 들어선 기뿐처럼 영영 그런 자리 였음 좋겠다 수정 같은 유리집에 묻혀 영영 깨어 나오지 말았음 좋겠다 꿈이 아닌 현실에서 약간 접촉 하여보는 맛이지만 믿음이란 맛 그자체이다 세상에서는 빈부 가려지지만 신앙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