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호님의 아름다운 글

[스크랩] 무식하고 추함을 쬐금 들여다 보니!~~

° 키키 ♤ 2015. 4. 20. 16:14

이야기 하다가 보면 별꼴 다듣는 것 같다

대뜸대뜸 곁의 안사람에게 줏어들어 보았더니

무식해도 그런 무식한이가 왜이리 많은지

그무지가 퍽이나 자랑스럽고 은근히 자랑이 넘치는 것 같다

높고 낮음도 모르는이가 낮은 것이 높고 높은 것이 낮다

강아지가 꼬리치며 배꼽 잡고 웃겠다

 

아무개는 청와대 문양이 새겨진 근래의 시계를 보고 청와대에서 얻엇다고

이것 까지는 말이 괜찬지만

대통령 문양과 이름이 새겨진 시계보고 군대에서 주는 것이라니 어처구니 없다

높고 낮음도 모르는 무지하고 무식한이가 꼴피운다

청와대의 그웅장한 건물만 보이고 대통령 상징인 문양은 안보이는가보다

 

또 아무개는 지방직 공문원이던 사람의 소리도

청와대에 들어간 말단이 돈많이 받는다고 이또한 무식한소리에 웃긴다

제일봉급 높은이가 대통령일뿐

그외는 거의 봉급 수준외엔 떡고물이란 명예뿐 더도 덜도 아니다 

 소리를 못들으니

 

티비의 눈과 귀는 안테나 이다

화면이 뜨는 것은 입이 열려짐이다

 

티비를 앞에 놓고 눈을 뜨면 밝다

티비를 앞에 놓고 눈을 감으면 캄캄하다

 

시야에 들어 오는게 전부라

두눈 감으면 여지없는 꿈나라로 직행

 

현관앞에서 꽝꽝 뚜드린다

열나게 뚜드려도

대답하여 줄 수 없는 나

     

  욕이란 선물 꾸러기가 가득 담겨도

그건 불가 항력 적이라

미안함이 들어도 탓할게 없다

 

작품번쩍 들어 올려놓으니

대문 뚜두리듯 하기도 한다

별꼴 보듯이

첫눈 뚜드려 보기전 재빨리 튄다

 

가까운 시야 속에서 놀리는 주둥이들

늘 헤아리고 헤집어 보고자

이쪽저쪽 옮겨다니며

자랑아닌 자랑 좀 해봐야 겠다

 

희망과 실망의 틈바구니에서

하나님이 이많큼 채워 충족함 주셧으니

복달라복달라 그런 미신 같은 소리를 떠나서

진심으로

그분의 하시는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 수를 쪼개기까지하며 마음의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히4.12]

 

 

 

 

 

 

 

 

 

 

출처 : 믿음*소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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