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251

♥️누군가의 얘기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꿀과 계피가 만나면!? 만병통치약! 💙 不經一事 一智 (불경일사 일지)

세 자녀의 운동화도 사 줄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중고 세탁기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판다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 집은 크고 좋은 집이었는데 집 안에 있는 최고급 가구와 주방 시설들을 보면서 그는 마음이 무척 울적 했습니다. 그는 세탁기를 내어 나오면서 주인 내외와 짧은 얘기를 주고 받게 되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이렇게 중고 세탁기를 구입하게 되었으며, 두 아들이 얼마나 개구장이인지 신발이 남아 나질 않고 금방 닳아 걱정이라는 이야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부인이 고개를 숙이면서 방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순간 그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지 않았나 몹시 당황했고, 그 때 그 부인의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 다산 정약용에게 배운다. ★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만사유시(萬事有時)​ *막걸리는 유익균 덩어리다 ☆암과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두 친구가 길을 가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쏟아졌습니다. 할 수 없이 인근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는데 시간이 꽤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중얼거렸습니다. 대체 이 비는 언제 그칠까? 그러자 다른 친구가 빙그레 웃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적이 있는가? 영원히 않을 것 같은 시련도 시간이 지나면 결말이 납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 바람을 맞지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 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비 바람에 가지가 꺽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강원도 고성 🌅 인생은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십시요 💕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보 은(報恩)"

🌅 인생은 🌅 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 去者必返 -떠난 사람은 반듯이 돌아온다. 生者必滅 -생명은 반듯이 언젠가는 죽고, 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듯이 바른 길로 돌아온다. 이렇듯 우리네 인생은 마침내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귀소합니다. 그래서 삶은 무상이요, 허상이며,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입니다. 갖고 가겠습니까? 놓고 가시렵니까? 주고 가시겠습니까? 그래도 욕심을 부리겠습니까? 화를 버럭 내렵니까? 어리섞은 짓을 하겠습니까? 인생은 번갯불 같고, 환상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바람 같은 거다.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기회는 항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떠나간 다음에 애원한들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지식도 재물도 명예도 한때의 호사이며 사치이며, 아프고..

카테고리 없음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