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홀로새 홀로새 이 태 비야 오너라 소리없이 오거라 인생 헤메이며 떠도는 나그네길 비야 나리어라 가슴에 내리어라 떨어지는 별똥 별 하나 앞에 슬피우는 홀로새 유정에 피운꽃잎 시듬지는 무정이여 젖어드는 가슴자락 끝에 떨어지는 꽃잎하나 손등으로 눈시울 흠치며 홀로새 홀로새 하늘끝 닿.. 이태 詩人님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