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양 안은 노을 태양안은노을 이 태 이풍진에 묻어 흘러온세월 이제 남은 모두를 태워 버리고 석양따라 어둠속으로 묻혀 져 가는 나의 태양아 붉은 노을물들어 님들 님들 보냈듯이 어둠에 가리워 져가는 나의 태양아 지나온 나그네길에 보낸 청춘 식어가는 찻잔 앞에놓고 지나간 옜사랑 추억 이.. 이태 詩人님 2012.01.17
[스크랩] 가는해오는해 가는해 오는해 이태 파도소리 들리는 바닷가에앉아 수평선을넘는 해넘이를 본다 보냄같지 않은 辛卯의이별 앞에 붉게 타내려가는 흔적의 노을만 잠시 남겨 놓았구나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먼 기억속에 남어 그리운이름으로 닥어올 뒤안 길이여 지는해가 있어 붉게 솟구치는 壬辰.. 이태 詩人님 2012.01.06
[스크랩] 하얀 목도리 하얀 목도리 이 태 짧은만남 긴 여운 몸은 이제 떠나가지만은 마음은 여기에 두고 가리라 몸 도 가고 세월가도 영영 가슴에남어 그리웁는 마음 향수에 적게하는 古鄕 하늘이여 땅이여 희미한 달빛아래서 얼어붇은 하얀 강 얼음판 위에서 하얀 목도리를하고 썰매를탄다 이끝에서 .. 이태 詩人님 2011.12.30
[스크랩] 무정인생 무정인생 ~이 태 구름인생 강물처럼 흐르고 흘러 정처없이 가는청춘 어디로가나 행복굽이 고생고개 휘감아돌아보면 미련도 후회도 그리 많은가 십이월 이한밤은 깊어가는데 고요이 시듬드는 한서린청춘앞에 붉은 저녁노을 짇게 드리울수록 못잊을 그리움은 이리 깊은가 가다가.. 이태 詩人님 2011.12.17
[스크랩] 가깝고도 먼길 가깝고도 먼길 ~ 이 태 달벚도 별벚도 보이지 아니하고 문풍지 사이로 들락이던 바람소리마져 들리지 아니한밤 하얀 눈꽃송이 내리붓듯 솟아진다 방문을열고 박을 내다보니 어디까지 빠질지 모르는 눈 늪 앞에 보이는 정랑이 천리길같구나 가지가 뿌러질듯 휘여져있는 노송가지 .. 이태 詩人님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