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더 아파야 할 이유 더 아파야 할 이유 종소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진주를 머금기 위해 조개는 깊은 상처를 안아야 하고. 감나무가 생 가지를 찢는 이유는 고욤 열매가 아닌 감을 잉태하기 위해서이다. 벌레와 뙤약볕, 벌들과 싸워야 하는 꽃은 더 진한 향기로 세상을 따뜻이 보듬기 위해서 이다. 새..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6
[스크랩]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 *한 문석* 청아한 그대 눈빛 사랑으로 가득하고 지울 수 없는 사랑의 흔적들이 가슴 가득 피어오를 때 한잔의 찐한 커피 향 처럼 그대의 고운 향기를 음미해본다. 밤이 깊어 갈수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흔적들이 빗물 속에 녹아내리고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 강물처럼 외롭게 흘..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6
세월 * 세월 ... 도종환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5
[스크랩] 행복한 사랑, ♡ 행복한 사랑 ♡ 마음과 마음으로나누는 사랑..그리움으로 머무는 자리나는,그대의 설레임입니다. 텅빈 마음의 밭에쌓여만 가는깊은 사랑..그대가 보고싶습니다. 바람에 흔들려떨어지는 작은 잎새의 몸짓에도내 안의그대는 미소로 반겨줍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듯소중한 사랑으로 머무는그대..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3
[스크랩] TO :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져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 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러지게 흔들어대는 ..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3
[스크랩] 사랑해 하고 말해주는 사람? "사랑해" 하고 말해주는 사람 . 마주 앉은 것만으로 행복하고서로의 눈빛을 보는 것만으로도즐거운 사람의 말이 있습니다. 사랑해!내 것으로 허락 한다면누구보다 더 아껴주고 싶은 한 사람.깨어있는 꿈으로도 꿈꿔지고잠들어 있는 꿈으로도 소망하고픈 한 사람.어딜 가든 주머니 속 사랑이고픈그렇..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0
[스크랩] 커피와 가을향기 * 커피와 가을 향기 * * 커피와 가을 향기 / 賢智 이경옥 * 마주 앉은 너는 진한 향기를 머금어 나를 취할수 밖에 없는 나약함으로 너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구나 입 안에 가득히 너의 향기 스며들면 두 눈에 가득히 들어 물들어 가는 너를 스치는 바람도 흔들지 못하네 가슴으로 안아 뜨거운 입맞춤으로 ..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10
[스크랩] 사 랑. ─━☆좋은글이 있는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 사랑 ~ 당신을 사랑하고 나는 온세상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허허벌판에 외로이 피어난 이름없는 들꽃도 이세상 모든것 들을 적셔주는 빗줄기도 이세상 모든것을 비추어주는 맑은 햇살도 이모든 것들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몰..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10.07
[스크랩] 삶 그리고 사랑 삶 그리고 사랑 포춘 유영종 어느 가을날 바람 부는 강 자락을 거닐며 하늘 나는 새를 본다. 한군데 기대어 쉴 자리 없는 분명히 네가 나는 곳은 바람만 있는 곳 세상에 없는 것이 그곳에 있는 것처럼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혼자만을 위해서라면 거세게 이는 파도 같은 바람에 몸을 싣고 끊임없이 비..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09.30
[스크랩] 이젠 그대와손잡고 거닐께요...사랑합니다... (DREAMGirl 님의 함께쓰기) 가을의 늦은밤, 창문사이로 불어오는 찬바람과공기 , 밤하늘위로 반짝이는 별들. 가을인가보네요.. 다시 펜을 들고 그리운 사람들에게 글을 씁니다... 고이고이 한글한글 가득담아서 보내려합니다...내마음 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와 존경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나의 소중한 가족에게..... 이렇게 .. 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