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맑은 세상 ▶ 맑은 세상 ◀ 거울을 깔아서 맑은 것도 아니며 맑은물이 흘러서 맑은 것이 아닌 마음이 투명하고 사랑이 깨끗하여 밝고 맑은 세상이 되겠다 보석같이 영롱한 이슬방울이 아롱다롱 맺힌 아침의 풀밭에서 마술에 걸린 세상을 보는 것처럼 맑은 세상 보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물처럼 살자 ♣ 물처럼 살자 ♣ 물은 만물을 씻어 줍니다. 그리고 물은 만물을 길러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위가 올라갈수록 마음도 높아져서 세상이 시끄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산 꼭대기에서 한두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계곡을 따라 실같이 흐르다가 차츰 내를 이루고,계곡이 되고, ..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덮어주는 사랑 ♥ 덮어주는 사랑 ♥ 사랑을 시작 할 때는 앞을 못 보는 장님처럼 그대의 단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대의 품에서 죽어도 좋을 것 같은 행복에 젖을 때, 사랑의 꽃은 활짝, 피어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의 시력이 좋아지더니 그대의 단점과 아집만 보입니다. 미풍으로 불어오는 갈등..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진정한 자기 모습 ♥ 진정한 자기 모습 ♥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가장 좋은 친구 ♣ 가장 좋은 친구 ♣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그리운 말 한 마디 ◐ 유안진《그리운 말 한마디》중에서 ◑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미래의 나를 ..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삶의 단계 ♣ 삶의 단계 / 헤르만 헤세 ♣ 한번 핀 꽃은 시들고, 젊음도 늙음을 피할 수 없듯, 우리의 모든 생의 단계도 꽃피고, 모든 지혜도 그리고 모든 미덕도 한철은 꽃피지만, 영원히 지속될 순 없다 우리의 마음도 언제나 생이 외치는 소리에 선뜻 이별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 눈물 따..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있고 없음에... ♧ 있고 없음에 ♧ 세상 사람들은... 높고 얕고 잘 살고 못 살고 크고 작고 여자고 남자고 간에 모두 돈과 재산 때문에 걱정한다. 재산이 있는 사람이나 재산이 없는 사람이나 모두 이것을 걱정하는 것은 똑같다. 속으로 남 모르게 근심 걱정하여, 생각과 번뇌를 거듭 씌워서 그 마음으로 ..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만들 수만 있다면 ▣ 만들 수만 있다면 ▣ 만들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기억만을 만들며 삽시다. 남길 수만 있다면 부끄럽지 않은 기억만을 남기며 삽시다. 가슴이 성에 낀 듯 시리고 외로웠던 뒤에도 당신은 차고 깨끗했습니다. 무참히 짓밟히고 으깨어진 뒤에도 당신은 오히려 당당했습니다. 사나운 바람 ..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
[스크랩] 미완성 ♡ 미완성 ♡ 나는 언제나 부족한 것이 좋다 끝이 보이는 것은 불안하고 남아 있는것은 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강은 흘러갈 데가 있어서 좋고 사람은 알 수 없어 좋고 자연은 언제나 변하가니 좋고 죽는 날까지 추구할 것이 있어서 좋다 낙엽도 물기 남았을 때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기고 .. 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