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지개 사랑으로 무지개 사랑으로 늘샘 성초희 사랑 여정 어찌 날마다 꽃등 되어 이브의 창을 밝히리요만 가끔 불어오는 뒷바람은 하얀 밤으로 잠 못이루고 딜레마에 한숨의 수치는 높아가고 코 끝이 시리도록 가슴은 저려오니 흐르는 눈물 어이하리요 내 사랑 밭에는, 찬란한 햇빛이 청정한 달빛이 윤슬..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임 향한 그리움 임 향한 그리움 늘샘 / 성초희홀로 열기와 애닲음 이기지 못할 때나뭇잎 샤워라도 할라치면女心은 금세 임계신 창문가에 동공을 모으는데...꽃눈개비 길섶에 드러눕고 풀 잎도 덩달아 이불을 깔면민들레 홀씨 되어 허공을 맴돌다가임 향한 피 묻은 그리움아~~~그만풀 잎 이불위에 토해내는 사랑의 열기가루 되어 어디로 날아 가는가임 향한 그리움이어출처 : 하나님의 예쁜 딸글쓴이 : 하나님의예쁜딸 원글보기메모 :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당신이 곁에 계시면 당신이 곁에 계시면 늘샘 성초희 당신이 곁에 계시면 어슬녘에 속삭임 샐녘 까지 이어지고... 화무십일홍 꽃눈개비이거늘 매시 매 순간 꽃담 같은 우리 사랑 당신이 곁에 계시면 나릿물에 반짝이는 은 부스러기처럼 달빛의 노래 함께 들어요. 당신이 곁에 계시면 왼달 뜨는 이 밤도 난 시..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당신 나 때문에 행복하소서 당신 나 때문에 행복하소서 늘샘 성초희 당신 나를 향한 사랑으로. 삶에 시름까지도 내려 놓으소서 만일 당신이 아파 하신다면 내 아픔은 배가 되오니 나 때문에 아파하지 마소서 사랑하는 이시어! 언제 부터인지 당신은 내 안에, 나는 당신안에 각혈하는 아픔이 되어 투영으로 그리움의 ..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사랑의 기쁨 사랑의 기쁨 한나/성초희 진달래 만발한 봄날 남쪽나라 바다 향기 가슴에 와 닿아 내 가슴 열어준 당신은 보슬비 틈새로 빼곡히 열린 창문으로 소리 없이 다가와 핑크 빛 장미 한 아름 안겨주십니다. 별처럼 속삭임은 내를 이루고 잠근 동산 같고 덮은 우물로 봉한 샘에서 베데르산의 어..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우리 이렇게 우리 이렇게 늘샘 성초희 긴 겨울을 뚫고 아프고 연한 새봄의 풀잎이 뎝고 후줄근한 눈물에 엉겨 흙속에 자라고 우리들 가슴에도 치밀거든 생각하자 우리네 인생 여정 아무 때 또 어디있거나 사람은 생각으로 사는 것 사는게 어렵고 사랑하고 죽는일이 다 어려워 서로 물으며 살아 왔..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당신이 잠시 ♥당신이 잠시♥ --늘샘 /성초희-- 짧은 설렘의 밤길 그 길을 달리다가 문득 멈춰선 날은 당신의 일정으로 나와의 상거가 조금 멀어진 날 가슴속에 스며드는 외로움 수잠에서 깬 여명에 새벽달은 말이 없고 별들은 하나 둘 사라지는 데 당신이 잠시 쥔 손을 놓을 때 꿈벌레는 날개 잃은 풀..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사랑앓이 노심초사 사랑앓이 노심초사 한나 성초희 내 사랑 여정이 어찌 날마다 평탄할 수 있으리 강풍에 무너져 내리고 잔설 가운데에서도 하얀 밤으로 뒤척인다. 엉뚱한 생각 키우곤 스스로 자신의 딜레마에 빠진 사랑앓이 노심초사 코끝이 시리도록 저려 오는 가슴 흐르는 눈물을 도대체 어찌할 것인가!..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날아가고 싶다. 날아가고 싶다 한나 성초희 몇 십 년을 살아 지겹도록 인적 드문 산골 홀로 지새는 긴긴 겨울밤이 많이 싫은데 총총히 박힌 별을 한 겹 한 겹 쌓아 둘 때만 영락없는 그리움 밀물처럼 밀려와 女心을 곧추 세운다. 이 밤 달과 별이 유난히 윤슬처럼 반짝이며 삶에 부대낀 세월만큼 청춘을 ..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
[스크랩] 사랑은 아름다운 것 --눈처럼-- 늘봉/ 한문용 미움의 굴레가 마음 한켠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살포시 내리는 눈위로 당신의 평화 누리를 채울 때 난 이제서야 용서를 배웠습니다. 질투의 불길에 심장을 짓눌렀던 시간들이 소롯이 내리는 눈 위로 당신의 사랑 누리에 퍼질 때 난 비로소 사랑을 알았습니다. 내 영.. 늘샘· 성초희 詩人님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