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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 (이 글의 주인공들은 실존인물이고 실화 입니다)

어느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 (이 글의 주인공들은 실존인물이고 실화 입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곁을 떠난지 어언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는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한채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그 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에 양복 ..

[스크랩] (12월 29일 목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빨간 벙어리장갑 "엄마, 나도 장갑 하나 사 줘. 응?" 나는 단칸방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엄마를 조르고 있었고, 그런 나에게 엄마는 눈길 한 번 안 준채 부지런히 구슬들을 실에 꿰고 있었다. "씨... 딴 애들은 토끼털 장갑도 있고 눈 올 때 신는 장화도 있는데.. 난 장갑이 없어서 눈..

[스크랩] 아이는 2천번을 넘어져야 걸음마를 배운다 /스크랩

아이는 2천번을 넘어져야 걸음마를 배운다 고도원의 "잠깐 멈춤" 에서 아이는 평균 2천 번은 넘어지고 나서야 걸음마를 익힌다고 한다. 생각해 보라. 우리는 걷기 위해 2천 번을 넘어졌던 사람들이다. 2천 번을 넘어졌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당하게 걸을 수 있는 오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