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구춘회.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향기로운 것도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아름다운 눈빛에서 사랑의 향기를 느낍니다. 눈 뜨면 그대를 볼 수 있기에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고 그대로 인해 세상에.. 하얀들꽃· 구춘회 詩人님 2012.10.17
[스크랩] 님이여! 님이여! 님이여! 이 한여름을 울창한 숲속 매미소리 요란하고 뻐꾸기 노래하는 그대와 나만의 숲을 찿아 손잡고 노래하며 가고 싶어요. 님이여! 이 한여름을 푸른 바다 파도소리 출렁이고 갈매기 노래하는 그대와 나만의 섬을 찿아 흥겹게 노 저으며 가고 싶어요. 구춘회. 하얀들꽃· 구춘회 詩人님 2012.10.17
[스크랩] 그대의 나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나이고 싶습니다. 구춘회. 그대의 찻잔에 어리는 이가 나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외로이 길을 걸을 때 친구하고 싶은이가 나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비를 맞을 때 우산을 씌워 주는 이가 나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푸른 마음에 그리움을 꽃으로 피우는 이가 나이고 싶습니다. 보고 있.. 하얀들꽃· 구춘회 詩人님 2012.10.17
[스크랩] 연의 향기에 젖어. 연의 향기에 젖어. 구춘회 그윽한 연의 향기에 꿀벌이 춤을 추고. 화려한 연의 색조에 아침 햇살이 찾아 들면 새벽 이슬에 젖은 하얀 백연도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꿀벌은 연의 속살을 파고들어 부지런히 꿀을 모으는데 아직도 속내를 내 보이지 안는 홍연은 그리도 수줍어 연잎뒤에 숨어.. 하얀들꽃· 구춘회 詩人님 2012.10.17
[스크랩] 백화등 꽃향기 날리는 날에. 백화등 꽃향기 날리는 날에. 구춘회. 백화등 꽃향기 날리는 고운 날 아침에 눈부신 햇살이 백화등꽃을 애무하면 살랑이는 아침 바람도 햇살에 질투하여 백화등 꽃잎을 간질러 댄다. 살랑이는 아침 바람에 새벽안개 밀려 나고 눈부신 아침 햇살이 꽃잎에 내리면 백화등 꽃향기가 코끝에 .. 하얀들꽃· 구춘회 詩人님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