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여!
님이여!
이 한여름을
울창한 숲속
매미소리 요란하고
뻐꾸기 노래하는
그대와 나만의 숲을 찿아
손잡고 노래하며
가고 싶어요.
님이여!
이 한여름을
푸른 바다
파도소리 출렁이고
갈매기 노래하는
그대와 나만의 섬을 찿아
흥겹게 노 저으며
가고 싶어요.
구춘회.
출처 : 하얀들꽃이 그린 세상.
글쓴이 : 하얀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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