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연 가 93

° 키키 ♤ 2012. 9. 9. 16:54

      연 가 93 -은솔 문 현우- 까만 밤하늘 그리움이 별 사이로 지나간다 늦여름 밤바람이 흔들고 가 뜨거운 가슴 부여안고 떨고있다 고개를 흔들며 지워보려 애써보아도 잊혀진 그리움은 다시 흑단의 공간에 펼쳐져 버리고 하늘을 바라보면 온통 너의 웃음 맑은 눈동자, 이런 내 모습이 왠지 애처롭다.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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