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연 가 92

° 키키 ♤ 2012. 9. 9. 16:54

        『 연 가 92 』 -은솔 문 현우- 창 밖엔 밤새도록 바람이 불고 새벽은 아직 멀리 있다. 너에게 다다르기 위하여 긴 사연의 편지를 쓴다 너의 모습 화폭에 수놓는 추상화가 된다 너를 향한 색깔들이 스며들어 무늬로 그려내는 그리움의 캔버스엔 한 사람의 실루엣이 자리하고... 한 편의 시가 될 때 들려오는 종소리 사랑은 기다림의 고통의 아름다움 새벽빛을 가슴 벅차게 담아 두 손 모은다.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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