危險한 사랑
藝香 도지현
내 심장 안에 당신의 그림자 품은 다음
심장의 박동은 자꾸만 고조 되어 가
질식 할 것 같은 공명은
파장이 되어
내 가슴에 메아리가 되어 돌아 옵니다.
당신의 눈빛 하나에
내 심장 녹아 나고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몸은 감전 되어 전류가 흐른 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되어
돌에 맞아 선혈이 낭자하게 흐를지언정
놓아 드릴 수 없는 당신이기에
생명의 정점에서 추락한다 해도
내 작은 가슴의 호수에 투영시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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