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나
너와 나
철부지 아이 소꿉 장난 하던 시절
행복 했었지
누구의 간섭도 누구의 시선도
너와 나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었지
우리들의 달콤한 입맞춤에도
예쁘다 깔깔대며 웃어주던 어른들
우리들의 오고 가는 시선 속엔
레이저 광선이 맛 부디 치고
서로 잡은 두 손엔 전율이 흘렀지
가슴에선 방아 소리 쿵쿵 쿵다닥
그래도 우리들은 몰래 한 사랑은 아니었어
우리들의 사랑 깊어가도
예쁘다 머리 쓰다듬던 이웃 어른들
그 시절 우리 사랑 자유로운 사랑이었지.
藝香 도지현
*음악 ; Boeves Psalm / Janne Lucsa*
출처 : 藝香의 庭園
글쓴이 : prettydos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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