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봉· 한문용 詩人님

[스크랩] 내 삶의 무게

° 키키 ♤ 2012. 1. 28. 00:23


 
      ♣내 삶의 무게♣

      일상 삶 속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살아온 여정 만큼
      보다 숙성된 사랑의 길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속이 다 타들어가곤 했습니다.


      찌뿌린 하늘 보며

      괜한 투정 부려도 보고 올레길 을 걷다

      돌멩이를 발길로 차 보고,

      피식 실없는 웃음을 지어도  보았습니다.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지고 사는가 봅니다.

      이웃집 부부 싸움을 보며

      순탄치 많은 않은 내 삶의 무게

      벗어도 짐 될것만 같아 차라리 지고 가는 것이 자만하지 않을 수 있기에

      오를 수 있으므로

          출처 : 서우봉 노래
          글쓴이 : 늘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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