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무게♣
일상 삶 속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살아온 여정 만큼
보다 숙성된 사랑의 길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속이 다 타들어가곤 했습니다.
찌뿌린 하늘 보며
괜한 투정 부려도 보고 올레길 을 걷다
돌멩이를 발길로 차 보고,
피식 실없는 웃음을 지어도 보았습니다.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지고 사는가 봅니다.
이웃집 부부 싸움을 보며
순탄치 많은 않은 내 삶의 무게
벗어도 짐 될것만 같아 차라리 지고 가는 것이
자만하지 않을 수 있기에
오를 수 있으므로
출처 : 서우봉 노래
글쓴이 : 늘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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