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봉· 한문용 詩人님

[스크랩] 벗님네 있어

° 키키 ♤ 2011. 11. 30. 17:42



    벗님네 있어 늘봉 한문용 잠자던 빛이 환희로 고운 오늘 영롱한 고드름 물방물처럼 녹아내리듯 벗님네게서 풋풋한 사랑 냄새 솔솔 납니다. 사랑하는 삶들이 오순도순 사는 공간 눈은 없어도 웃는 모습 보이고 말은 없어도 넉넉한 마음들이 모여 보듬는 곳 이 공간을 만남으로 채워가는 벗님네 있어 오늘도 우린 파란 세상이 됩니다.

출처 : 서우봉 노래
글쓴이 : 늘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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