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말을 하지 말자 [ 2009-10-19 | 한겨레신문 길 ]
이런 저런 소문을 들으면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재미 삼아 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에 직접 관계되는 사람은 그 때문에
생사가 좌우될 만큼 큰 고통을 당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고의로 나쁜 소문을 내고 전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악한 행동이며,
혹 무심코 했던 말 한마디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면
이 또한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말에 무게를 실을 줄 알아야 하며,
책임을 지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출애굽기 23:1)
평안 기쁨 [ 2009-10-16 | 문화일보 길 ]
사람들 중에는 자신을 해롭게 하는 사람에게는
억지로 친절하게 대하는 것보다 차라리 피하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실한 믿음의 사람은 중심에서 모든 사람을 섬깁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한일서 4:20)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중심에서 선으로 상대를 대하면, 하나님은 불화한 관계라도 화평케 하시며,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십니다. 삶 속에서 늘 행복이 넘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