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늘을 보아 행복한요리사님이 올리신글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어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2.07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멋쥔수달자기님이 올리신글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우리는 누군가 나를 포근히 안아주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여자만 그렇게 바라는..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2.07
♡아름다운 당신께 러브레터를 보냅니다♡ 멋쥔수달자기님이 올리신글 ♡아름다운 당신께 러브레터를 보냅니다♡ 하얀 종이를 준비 합니다. 파란줄을 몇 줄 그어 봅니다. 종이 위에 파란 줄무늬가 있는 정갈한 편지지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씁니다. 곱디 고운 봄날의 러브♡레터가 되..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2.07
간이역 : 簡易驛 youna의7010님이 올리신글 간이역 : 簡易驛 포춘 유영종 생의 언저리에 머물고 싶을 때 계절도 바람도 잠시 멈춰주면 얼마나 좋을 까 잠시 쉬었다 갈 틈이라곤 지친 숨결 고르며 허기진 뱃속에 시커먼 연기가득 품고 제 시간 멈췄다 가는 쇳소리 같은 기적의 울음소리가 뱉어내는 사..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4
소중한 사랑과 우정 동녁의달님이 올리신글 ♡소중한 사랑과 우정♡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4
11월이면 홍승환님이 올리신글 11월이면 임영준 이쯤 되면 누구나 조금은 신실해지고 싶겠지요 아마 경건한 속죄의 탑을 어딘가에 잔뜩 쌓아 놓았을 겁니다 시린 바람을 마시고 살얼음을 부비고 다시 악물고도 싶을 겁니다 혹시나 허물이 넘쳐 부끄럽기만 한 지난날들이 뜻밖에 지순한 불..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4
흐린 날이 난 좋다 홍승환님이 올리신글 흐린 날이 난 좋다 공석진 흐린 날이 난 좋다 옛 사랑이 생각나서 좋고 외로움이 위로 받아서 좋고 목마른 세상 폭우의 반전을 기다리는 바람이 난 좋다 분위기에 취해서 좋고 눈이 부시지 않아서 좋고 가뜩이나 메마른 세상 눅눅한 여유로움이 난 좋다 치열..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4
이런 사람이 좋더라 멋쥔수달지기님이 올리신글 ♡...이런 사람이 좋더라 ...♡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4
나눔글 youna7010님이 올리신글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4
삶이란 잘 차려진 밥상 동녁의달님이 올리신글 ♡삶이란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이.. * 나눔글(아름다운시) *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