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녁의달님이 올리신글
♡삶이란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이, 삶이 좋은 줄을 몰라
죽기 전엔 삶이 얼마나 고마운건지 모르지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다면 사람들은 누구나
전보다는 훨씬 더 열심히 살아갈 거야
우리 앞에 펼쳐진 삶은
항상 풍성하게 펼쳐진 잔치 같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곧잘 삶이 아름답지도
살아볼 가치도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그건 결코 삶이 빈약한 잔치이거나
황폐한 잔치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삶에 초대된 우리들이
그 잔치를 즐기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잔치에 아무리 좋은 음식과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흥미가 없다면
그 잔치는 결코 아름다울 수도
재미있을 수도 없습니다.
지금 당신 엎에는 과연 당신은.....
흥미를 가지고 휘파람을 불며 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관심해
시큰둥한 반응으로 임하고 계십니까.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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