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방

사랑의 표상/詩: 하나 가슴 깊이 느껴지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 우리에게 전해지면서 진실한 사랑을 알았습니다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보살펴 주는 마음이 우리 사랑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뜻을 같이하는 우리는 천생연분 사랑이라고 믿고 ..

인생은 백지수표/詩: 하나 우리 인생은 태어나면서 부여된 인생의 백지수표에 자신이 금액을 쓰는 데로 인생의 가치가 달라진다 인생의 백지수표는 쓰는 금액에 따라서 삶의 환경이 달라지고 인간 됨됨이가 달라진다 인생의 백지수표에 금액을 쓰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으면 한낱 종잇..

사랑의 커피 타임/詩: 하나 커피 포트의 물이 끓는 동안 사랑하고 싶어서 애끓던 가슴이 녹아 내리면서 우리 사랑의 순간이 다가왓다 두 사람의 마음을 섞어서 커피 잔에 부어 놓고 고루 녹아주기를 가다린다 사랑하고 싶어도 서두르지 않고 적당한 온도로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윽고 ..

글의 수난/詩: 하나 인터넷 세상이 열리면서 쉽게 글을 쓰는 세상이 되었다 너도나도 기량을 뽐내며 글을 써서 내어 놓는다 하지만 글에는 엄연히 서식(書式)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글을 씀에서 서식을 무시하고 그냥 말을 옮겨 놓은 듯이 괴발 개발식으로 쓴 글은 졸필이 된다 글 한 자 ..

봄의 사랑/詩: 하나 온 누리에 예쁜 꽃을 아름답게 피우는 봄 그대 고운 향기가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대가 종종 걸음으로 살며시 다가와서 나의 귀에 대고 사랑을 속삭이면 화려한 봄의 기운이 나의 몸속으로 스며들어 내 안에서 잠자던 사랑의 영혼이 깨어났다 그리움의 짙은 안개..

마음의 눈/詩: 하나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진실성을 알 수 있다 마음을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눈에서 마음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음이 온화한 사람은 선한 눈빛을 띠고 있어서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탓에 눈에서 나타나는 선한 마음은 그..

전생의 사랑/詩: 하나 우리가 살았던 시대와 장소는 기억나지 않으나 옛날 옛적에 우리는 함께 살았나 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우연히 스친 인연으로 당신을 만나는 순간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고 서로의 취향이나 식성도 닮았음을 알았..

나는 과연 누구인가/詩: 하나 어느 날 갑자기 나에 대한 의구심이 일어났다 나는 도대체 어찌해서 생겨났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왜 사는 것이며 과연 무엇을 위해서 사는 걸까 살아야 하는 목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하루를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허..

즐거운 인생 길/詩:하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생각만 하고 열심히 살아가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자신의 삶에서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살아간다면 어려운 일을 만나지 않는다 인생살이를 고행이라고 표현한다면 그 인생은 끝까지 고행의 인생을 산다 생각하는 만큼 ..

생각하고 말하기/詩:하나 생각이나 마음보다 앞서는 말 말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자신의 의사를 전하는 유일한 대인관계의 수단이 말이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마음에는 있지도 않은 말을 함부로 지껄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말을 다 해 놓고 나서는 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