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의 기도 가을의 기도 가을 바람이 사랑의 손짓을 합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시간을 후회로 연연하지 않게 허무와 고독을 감내하는 큰 가슴의 사랑을 하게 하소서 가을 낙엽이 사랑의 손짓을 합니다 현실에 불만족하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지 않게 붉게 물든 정열의 사랑으로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깊은 사랑을 ..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부족함이 많은 인간 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 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가을 한 잔 주세요 가을 한잔 주세요 가을 한 잔 주세요 진하게 탄 가을 한 잔이요 슬픔하고 눈물은 빼고요 진짜 가을 맛을 느껴야 하거든요 "예 알겠습니다." 저희 그림나라와시음악에는 아지랑이 피는 길가에 핀 들꽃향의 봄 허브가 있는데 몸을 포근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죠 겨울에 한 번 더 드시로 오세요 참! 가을..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당신 바라기 (해바리기꽃) 당신 바라기 멀리 있는 당신의 하루를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그 어떤 날이더라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에게도 꿈과 소망이 있어 그것이 힘이 되어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듯이 한시도 잊어 본적이 없는 당신 생각에 나 역시 하루를 행복하게 보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역..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다가갈 수 없는 사랑 다가갈 수 없는 사랑 누군가를 사랑하며 소리없이 다가온 그리움 하나 그려봅니다. 잠시 인연의 길목에서 만난 이룰 수 없는 그 사랑이 내 마음 안에 눈물 꽃 되어 머물다 당신을 향한 하늘바라기가 되었습니다. 서로 먼 곳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눈물진 당신의 모습이기에 다가갈 수 없는 목마른 그..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또 다른 내가 아니겠는지요 또 다른 내가 아니겠는지요 기다리는 심정을 어찌 다 셀 수 있겠습니까? 여자의 가슴은 이미 수 천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기다림을 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소식에 언덕 모퉁이 길에 올라 고개가 아플 때까지 바라보기를 하다가 지쳐서 돌아서기를 몇번 이었는지요 기다림에 지쳐..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9
[스크랩]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소리로 내 가.. 풀잎속의초애님의 아름다운 방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