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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을 보내며... * 구 들 목 ♨️ 💕멋진 당신의 인생

💕 2022년을 보내며... 엊그제 시작된 2022년이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네요 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보며 존귀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참 좋은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며 좋은 생각을 하며 같이 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 맞습니다. 늘, 뒤돌아보면 감사할 것 뿐인데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올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고 감사했기에 이 시간 어른거리는 당신을 떠 올려 봅니다.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미소, 이해와 배려, 따뜻함, 올 한해도 감사하기에 이렇게라도 전할 수 있음에 또 감사합니다. 나의 어설픈 대화도 우스갯소리도 함께 웃어주며 같이 했던 올 한해 내 마음도 훈훈하게 행복합니다. 올 한해도 당신이 나의..

카테고리 없음 2022.12.30

⚘️12월의 크리스마스 / 이한명 ⚘️  *아프레 쓸라 (Apres cela)*

⚘️12월의 크리스마스 / 이한명 그해 하얀 겨울의 랩소디는 단연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송이었다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가 지펴주던 따뜻한 불씨 하얀 소망의 기도로 불 밝혔던 집집마다의 트리 장식들 이제 불씨는 꺼지고 화려한 도시의 거리는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지만 그 예전 사라진 레코드 가계에서 다시 캐럴송이 들려오고 늙은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12월의 거리를 따뜻이 품을 때면 마지막 종지기의 염원 같은 새벽은 밝아 와 오래지 않아 흰 눈이 펄펄 가슴속까지 쌓이겠다 『문학광장』 97호. 2022년 11/12월호 발표 *아프레 쓸라 (Apres cela)*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누구나 한번 쯤 이러한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2.12.23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3초의 비밀 알고 있습니까?]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시골 어느 중년 부인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 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다. 십리 길을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 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 하다는 듯, 한 마디... "아니,이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 왔는가?" 그 소리를 듣고 그는 정신이 뻔쩍~!!! 뇌리(腦裏)에 망치로 한방 얻어 맞은듯..... 내가 왜? 등불을 들고 이 먼길까지 고생을 해 가면서 불씨을 구하려 왔지...?? 슬쩍 내 몸을 꼬집어 본다. 분명 꿈결은 아니였다. 그는, 자신(自身)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事實)을 전혀 모른채..... 우리는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

카테고리 없음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