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늘어 간다
물망 초 / 안 계원
희망의 그림은
노을이 지는 그 풍경에 살아나고
시간이 지나면 밝혀줄 불을 기다린다
캄캄한 쉼터에
희망이 친구 하자니
보물을 찾아내야겠다
하나 둘 셋,
내 마음의 방에 불러 둥지를 틀면
내일이라는 태양이 밝혀 주겠지
불은 꺼야지
또 그렇게 그렇게
나이테에 금은 늘어가고
꿈많은 저금통에 무게를 느끼며
세월에 무상함에
희망은 늘어간다.
````마음의 부자는 오늘에 즐거움이 내일에 젊음을 부르는가?....
출처 : 물망초의 쉼터
글쓴이 : 물 망 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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