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뻐하는 마음

 

 

 

 

 

 

 

 

 

 함께 기뻐하는 마음    [ 2010-06-21  |  서울신문 길 ]  

  상대가 칭찬받는 것을 볼 때에 이에 대한 반응은 다양합니다.
시기하며 그 사람의 잘못하는 분야를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왜 나는 저 사람처럼 잘하지 못할까?' 하며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분야를 채워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본받고자 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향을 느낍니다.
향기로운 꽃이 행복을 주듯이 선한 향을 내는 사람은 주변에 평안과 행복을 안겨줍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받으시고 축복으로 함께하십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고린도전서 13:6)  

 

 

 

 

 

 

 

 

넓고 큰마음    [ 2010-08-04  |  한국경제신문 생명수 ]  

자기 생각에 따라주지 않으면 상대를 미워하고 멀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컨대, 자신이 추진하는 일을 같은 조직 안에 있는 사람이 반대하면
그 사람을 미워하고 점점 소외시키는 것이지요.
또한 누가 지적하면 좋지 않은 감정을 품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가 옳은 말을 해 주어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미워하니 점차 거리가 생기게 되지요.
그러나 이러한 마음과 행동은 결국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 뿐이며
화평을 깨고 불화하게 하는 것임을 알아 넓고 큰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잠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