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
버릇처럼 산길을 걷습니다.
산길을 걸으며,
하루를 생각합니다.
밖에는 수많은 동무(친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맑고 고운 날에도
찌푸린 날에도
천둥 치며 바람 부는 날에도,
초목은 팔을 흔들며 인사하고
꽃은 향기로 인사하며
산새들은 고운 노래로 나를 반겨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행하고 싶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행복과 불행은
하루를 여는 아침에서 시작됩니다.
늘 행복하기를 바라지 말고
하루를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풍요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행복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행복은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며
행복은 맞이하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공존하는 것이며
공존하는 그곳은
우리 마음속이랍니다.
행복을 맞이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지만,
행복을 기다리는 사람은
불행이 다가올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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