痛哭의 帳
痛恨과 悔恨으로 점철된 지난 날
榮辱의 세월 속에 보낸 나날들
긴 세월을 낭비하고
남은 것은 빈 가슴 빈 손뿐
煙塵과 燃霧의 장막 드리우고
어둠으로 치장한 공허한 방에서
오늘도 회한으로 목 울대까지 차오르는 설움
텅 빈 가슴 부여 안고 오열한다
形骸의 殘骸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고통으로 일그러진 가슴 속의 恨
남은 것은 이제 허무뿐
공허한 눈동자는 하늘 보며 울음 운다
桎梏의 歲月을 苦難으로 보내고
삶의 뒤안길에서 고단하게 살은 인생
이제는 모든 것 추억으로 남겼는데
그래도 남은 苦痛으로 痛哭한다
藝香 도지현
**가실 때 추천 부탁합니다**
*음악 ; Una Lagrima Furyiva(남몰래 흐르는 눈물) / Giovanni Maradi*
출처 : 藝香의 庭園
글쓴이 : prettydos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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