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봉· 한문용 詩人님

[스크랩] 봄밭에서

° 키키 ♤ 2012. 3. 2. 03:00
      봄밭에서 늘봉 한문용 성급함에 발을 동동 구르다가 매화 목련 흐드러지게 핀 봄밭 파닥거리는 네 마음을 허물벗고 토해내었으니 포동한 풍성이 흰색으로 열리고 열정에 아린 눈믈이 붉은빛, 자주빛으로 열렸다. 덤불에서 마른 풀에서 갖 피어난 복수초의 향기 노랗게 봄밭을 일군다. 2012.2.29
출처 : 서우봉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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