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詩人님

[스크랩] 그리운 그대

° 키키 ♤ 2011. 11. 28. 01:59

    그리운 그대 작은 나뭇잎 하나 겨울 바람에 떨어지던 밤 나뭇 가지는 이별이 서러워 못내 울고 나 그대 그리워 차가운 방 안에 누워 배겟머리 적시어 봅니다 나의 사랑이 된 그리움 그대를 향한 내 마음 나의 연가는 언제 끝맺음 할지 영원을 맹세한 그대와의 사랑 물거품이 되지 않을지 사뭇 걱정도 됩니다 내 그리운 그대 눈물겹게 사랑하는 내 마음 그대도 아시겠지요 11. 11. 27. 정래

     
    //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