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당신
내 마음이지만
내 뜻대로 할 수 없고
내 몸이지만
내 생각하는대로 움직일 수 없으니
날 기다린 당신에게
무어라 할 말이 없고
그저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당신이 날
조금만 이해해 줘요
당신의 넓은 마음으로
날 감싸주고 다독여 줘요
그래야만이
내가 살아 갈 수 있고
당신만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사랑을 꿈 꿀 수가 있답니다
사랑하는 당신
날 이해해 주는거죠
날 믿어 주시는거죠
나 이제 당신 없으면 단 하루라도 못살 것 같으니까요
11. 11. 19.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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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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