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봉· 한문용 詩人님

[스크랩] 아! 갈매못

° 키키 ♤ 2011. 11. 10. 00:22
        아 ! 갈매못 잔잔한 바다여 아름다운 갈매못이여 오 ! 거룩한 땅이여 피의 순결함이여 사랑의 고귀함이여 그대는 병인년 그 암흑을 기억하는가. 작두의 서슬도 순교를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생명을 얻는 날 구원을 주신 당신 앞에 정성되이 바치나이다. 죽음으로 얻는 새 생명의 환희 넘치는 영광 하늘에 계신 아버지 찬미 받으소서. 그 날을 기억하는가 ! 주님의 날 승리의 날 환희의 날을. 죽음으로써 태산을 무너뜨리고 온유의 삶 의연한 삶을 사시다 가신 안토니오, 베드로, 마르티노, 루카, 요셉 주 안에서 행복하십니다. 늘봉 한문용

출처 : 서우봉 노래
글쓴이 : 늘봉 원글보기
메모 :

'늘봉· 한문용 詩人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당신을 사랑하다  (0) 2011.11.10
[스크랩] 시월의 하늘  (0) 2011.11.10
[스크랩] 입동  (0) 2011.11.01
[스크랩] 신작로 앞 창가에서  (0) 2011.11.01
[스크랩] 명상은  (0)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