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松 · 김달수 詩人님

꽃 하늘에서 피다

° 키키 ♤ 2011. 10. 18. 01:10

 

 

       


♡ 꽃. 하늘에서 피다 ♡



海松 김달수



꽃, 하늘에서 피다

상처의 속살로 그려낸
꿈의 공간
갈라진 틈사이로
햇빛 쏟아져 들어와
세상의 소리를 전한다
 




 


꽃, 하늘에서 피다

갈등의 껍질로 꾸며낸
생명의 쉼터
어둠을 가르듯
달빛 사뿐히 내려앉아
사랑의 묘약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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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으로 가는 길
보이지 않는 그물망에 걸린
영혼의 열쇠
길 끝나는 곳에 놓아두면
하늘로 가는 문을 열어 놓겠지




나는 어느덧
철새들의 낙원으로 향하고
꽃, 꽃은 하늘에서 피는구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