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님의 아름답고 유익한글들
백치사랑/이정규 인연의 매듭은 원천에서 맥을 이루어 큰 물이 되듯 태고적부터 시작 되었나보다 중구(衆口)와 난조(難調)속에 한 마음이 되는 이치는 사랑이라는 공간속의 험난한 길임을 깨우치기도 나이를 먹어감에 더욱 그리워지는 것은 알량한 불장난이 아니라 숭고한 성숙의미 이며 영원으로 통하는 진리임을 오늘도 그대의 환상은 내 영혼의 언저리를 채우고 향기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백치 사랑으로 다가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