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詩人님

[스크랩] 그대만을 위한 시

° 키키 ♤ 2016. 5. 20. 15:32

그대만을 위한 시 
새벽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내려 앉을 때
야향(夜香)은은한 촛불 하나 켜 놓고 
내가 사랑하는 그대 미소 떠 올리며 
한편의 시를 씁니다 
내가 쓰는 시는  
죽음까지도 불사한 
지고지순한 오직 단 하나의 사랑인
그대만을 생각하며 쓰는
영혼의 시 입니다
시를 쓰면서 
때로는 눈물을 흘리기도하고 
때로는 웃음을 지우기도 하면서 
마음으로 써 내려 가는 시 
내가 사랑하는 그대만을 위한 시 입니다
16..02.  29.
운성 김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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