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목련에게

° 키키 ♤ 2015. 3. 23. 22:57
      목련에게 -은솔 문 현우- 문득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 그대 얼굴을 보았네. 어느새 아파트 초입 902동 앞에 봉오리 맺히고 조금씩 입을 벌리려하는 목련과 활짝 피어난 몇 송이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대 백목련의 우아하고 화사한 자태로 꽃향기 온천지에 퍼지게 해다오.
    출처 : 우정, 사랑, 삶과 시, 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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