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하나쯤 있어도 좋겠지 기다림 하나쯤 있어도 좋겠지 그래 어떠랴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기다림 하나쯤 있어도 외롭지 않아 좋겠지... 그래 어떠랴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그리운 이 한 사람 있어도 외롭지 않아 좋겠지... 햇살 좋은 날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하는거야 잘 있느냐고... 비 내리는 날엔 젖은 목소리로 전화를 하.. 행복의 뜨락 2010.12.13
캐롤송 모음 평화로운 년말 년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캐롤 모음 01) 징글벨 02) 화이트 크리스마스 03) 빨간코의 꽃사슴 04) 실버벨 05) 고요한밤 거룩한밤 06) Christmas Night ● 연속듣기 아래 개별듣기를 할려면 위 연속듣기의 스톱버튼(■)을 클릭후 아래 개별듣기의 플레에버튼(▶)을 눌러주세요 01) 징글벨 02) 화이트.. 행복의 뜨락 2010.12.07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 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행복의 뜨락 2010.12.01
우리 만나 기분좋은 날 / ..용혜원 *=* 우리 만나 기분좋은 날 / ..용혜원..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강변을 거닐어도 좋고 돌담길을 걸어도 좋고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레스토랑에 앉아있어도 좋고 카페에 들어가도 좋고 스카이 라운지에 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이 .. 행복의 뜨락 2010.12.01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행복의 뜨락 2010.11.12
입동 立冬/ 平田 ♧ 입동 立冬/ 平田♧ 목련꽃 고운 자태 말없이 접을때 노란 들국화 먼 훗날 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배꽃 바람에 날릴때 햇사과 새콤한 맛 너무 멀리 있는 줄 알았습니다 배추밭 고랑이 검붉은 모습을 드러내고 황금빛 화려하던 은행나무 한잎 두잎 바람에 이파리 날려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立.. 행복의 뜨락 2010.11.12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 행복의 뜨락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