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대가 보고플 때면 ♤ 그대가 보고플 때면 -최 숙 현 - 오늘도 편지처럼 보고 싶은 그 사람 아침 안개의 포근함처럼 여명의 밝은 햇살처럼 해맑은 미소짓고 있겠지 해와 달이 멈추고 땅이 정지하는 날까지 숨결 같은 맑은 미소 가슴 속에 곱게 간직하고 하얀 조각구름 푸르른 하늘에 그대의 모습을 그려보렵니..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첫 눈 내리는 날 & 첫 눈 내리는 날 - 최 숙 현- 첫 눈 !!! 하얀 꽃 가루가 온 천지를 덮는 듯... 춤을 추며 내려 오고 있다. 괜시리 설레임 마음은 두둥실 소녀의 마음으로 되돌아 간 듯 마냥 행복하다. 가슴 속에 꿈이 가득 차 있는 느낌 안에 잠재해 있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하얀 눈 꽃송이로 덮여지는 듯 새의..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첫 눈을 그리며 첫 눈을 그리며 - 최 숙 현- 첫 눈을 그리며 하얀 눈 꽃송이 같이 내 마음 닮고파 그 순수 순결 깨끗함 다 잊어 버리고 살았나? 변한 내 모습에 흠칫 놀래진다. 정말 !!! 옛날의 나로 되돌아 갈 수는 없는 것일까? 추억을 그리며 살기에는 너무나도 많이 걸어왔다. 그래도 마음은 여전히 하얀 ..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 아쉬움을 남기고 ♣ ♣ 아쉬움을 남기고 ♣ -최 숙 현- 바스락 바스락 그리운 그 소리 다시 듣고 파 쌓였던 낙엽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니 수북히 쌓여있던 낙엽은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곱게 낙엽을 이불 삼아 덮고 있던 그 곳엔 바람에 휘날리는 먼지 뿐 알몸을 드러내고 바람에 날려 허공으로 다 흩어..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 가슴에 담고싶은 사람 ♡ 가슴에 담고싶은 사람 - 최 숙 현- 그리움으로 소중히 아끼고 싶은 사람 맑고 투명한 사람 그런 사람 바라다 보아야 하는 그리운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서면 더욱 멀어질 것만 같아 가까운 듯 가까운 듯 , 저 멀리 있는 그저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마음으로 바라다 보아야 하는 바라다 볼 수 ..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 연인들의 모습과도 같아라 *♡ ♡* 연인들의 모습과도 같아라 *♡ - 최 숙 현- 가로수의 나무들.. 서로가 맞닿을 듯 서로가 맞닿을 듯 마주 보면서 닿을 듯 하는 모습이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과도 같아라. 그래서 바라 보는 시야도 그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일까? 초록 빛의 나무들 숲 속....싱그러움이 마음 속의 탁함..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가을 향기 ... ???..♥ ♡...가을 향기 ... ???..♥ - 최 숙 현 - 가을 향기는 어떤 내음일까? 어떤 내음이길래.. ? 모든 사람들이 가을을 찬양하며..그리워 하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움, 사랑의 시어들이 사람들을 시인을 만들고. 가을의 정취을 마음껏 느끼면서 그리움의 언어들을 띄워 보내..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 황금 카페트..,♣ ♣... 황금 카페트..,♣ - 최 숙 현- 노랗게 물들은 뭇 사람의 눈과 마음에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 주던 노란 은행잎왤맆 이제는 노란 눈꽃송이가 되어 날리고 있네. 떨어진 눈꽃송이는 우리에게 황금 카페트를 선물하고 무언가 배려했다는 뿌듯함일까? 우리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는 ..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 갈대의 춤 § 갈대의 춤 - 최 숙 현- 갈대가 춤을 춘다 바람 따라 춤을 춘다. 어쩌면 저리도 한결 같이 박자를 잘 맞출까? 무엇을 ? 속삭이고 있을까? 저 수많은 갈대들.. 우정을 ..? 사랑을 ..? 그래도 너희들으 외롭지는 않겠지? 항상 함께 호흡을 맞추어 춤을 추고 있으니? 아니 ! 아니! 그것은 보여지는 ..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
[스크랩] ♣ 낙엽의 속삭임 ♣ ♣ 낙엽의 속삭임 ♣ - 최 숙 현- 바스락 바스락 밟을 때마다 너의 속삭임 낙엽아 ! 나에게 무슨 말을 속삭이고 싶은거니? 바스락 바스락 사랑한다는 너의 속삭임에 수줍은 내 얼굴 너의 모습처럼 붉은 빛깔로 물들어 버리네... 바스락 바스락 너의 고백이 부끄러워 너의 품 속으로 얼굴을 .. 최은정·최 숙 현 詩人님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