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방

출처 : 밀알글쓴이 : 밀알 원글보기메모 :

100년만에 핀다는 행운의꽃 토란꽃이 우리집에서는 3년연속 피었다 (2008,2009,2010년)

출처 : 피씨나누미(PCNANUMI), 피씨도우미(PCDOUMI) & 친목글쓴이 : 한사랑 원글보기메모 :

개구리가 월동에서 깨어나는 경칩도 지나고 이제는 아지랑이가 피오르는 봄이 우리의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유난이 추웠던 겨울을 지내고 우리의 산천초목도 봄을 맞으려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가 지나면 아름다운 우리강산에 봄꽃들이 자태를 한껏 자랑하며 피어날것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고운 자태를 뽑내고 추운날씨와 찬바람을 훌쩍 뛰어넘어 어느덧 봄은 우리의 곁에 와 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누구한테 배운것도 아니요 아무런 간섭없이 이루어 지는것을 보면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에 감탄을 합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바람따라 구름따라 | 글쓴이 : 비로용담| 원글보기

산에는 이 녀석들이 지천이라는데 산에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홍릉수목원에서 풀고 옵니다. 그런데 이름표가 잘못되어 있어 아쉬웠으나 식물이 한자리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고 이 곳 저 곳으로 번져가니 그렇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홍릉수목원을 찾았다. 예전에는 식물에 관심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서울에도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다는 호기심에 찾았는데 공기도 좋고 하여 그후에도 몇차례 찾았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 오늘 가보니 세월을 무상함과 꽃들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난에 입문하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춘란은 꽃피우기도 힘들고 발색하기도 힘들다고들 한다. 풍란이나 석곡은 꽃피는 시기가 되면 자연발색이 된다. 쉬우면 재미가 없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색이 예쁘게 들어간 꽃이 전시장에 선을 보이면 박수를 치고 환호를 받는다. 아래 글은 월간 난과생..

한국에서도 명명품외 무명도 명명품 못지 않은 품종들이 무궁 무진하다 좋은난을 아끼고 가꾸는것이 우리애란인 들이 해야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