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방

우리 사랑 / 바람 휴일의 아침이 너무나 곱고 예쁘게 열리고 있는 날 햇살 드는 창문의 맑은 유리엔 그대 얼굴 그려지고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벅차 오르네 담장 밑 꽃봉오리에 밤새 맺힌 이슬 방울 우리 사랑 더욱 영롱하게 꽃잎 따라 피어나네 2012. 7. 22

10년 전의 약속 "영웅아, 편지가 한 통 왔는데 세상에... 10년 전에 너한테서 온 거다." 임용고시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오늘, 어머니께서 의아한 표정으로 제 앞으로 온 편지 한 통을 건네셨습니다. 그때 문득 떠오른 생각... 중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오직 좋은 성적을 내는 것만이 목적이..

오늘 밤 꿈길은 행복해야지. /바람 서쪽 하늘의 해가 보금자리를 찾아가고 몇 시간이 지나서야 핸드백과 소지품을 챙기고 주차장을 향한다 후끈하고 습한 바람이 코끝을 자극하며 스친다 비를 몰고 오는 소리가 귓전을 간지럽힌다 흔들리는 가로수 잎이 삭으락 거 린다 조그만 야산 밑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타없어지는것 사랑하는 것은 끊임없는 빛을 발합니다. 고로 사랑 받는 것은 덧없고 사랑하는 것은 그 위에 있습니다 들/꽃/시/인

꽃말: 일편 단심 옛날 북부지방 어느 한 산간 마을에 글 잘 쓰고 노래를 잘하는 아주 예쁜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여자의 재주를 칭송했고 귀여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의 남편은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여자는 남편을 매우 사랑하였습니다. 언제나 지극 정성으..

출처 : 좋은글글쓴이 : 남매아부지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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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계절이 지나면 달콤한 기쁨이 돌아오는 계절이 옵니다 들/꽃/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목적은 될 수 있는대로 선을 많이 행하는 것입니다 들/꽃/시

꽃말: 신성 옛날에 깨달음을 구하는 참새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디를 가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바른길을 배워볼 수 있을까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참새가 물어물어 찾아간 곳은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늙은 참새도사님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도사님! 어떻게 하면 도사님처럼 훌륭하게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