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갓길' 자동차만 해도 기계를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래 간다. 오일 교환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쓴다. 인간도 다를 바 없다. 다만 사람의 몸과 마음은 이것만은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적이 있다면 약간 무리를 해도 견뎌낸다. 그렇다고 항상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9.07
[스크랩] 신문배달 10계명 신문배달 10계명 1. 배달을 빼먹지 말라. 2. 늦게 배달하지 말라. 3. 아프지 말라. 4. 휴가를 내지 말라. 5. 캠프도 가지 말라. 6. 젖고 찢어진 신문을 배달하지 말라. 7. 자전거를 고장 내지 말라. 8.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 9. 피곤해하지 말라. 10. 변명하지 말라. - 제프리J.폭스의《왜 부자들은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7.30
[스크랩] 커피 한 잔의 행복 커피 한 잔의 행복 맛있는 커피를 마실 때 난 행복하다 혀가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온몸이 있다는 것 눈이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온몸이 있다는 것 그대 있어 이 세상 살아야 할 이유 되거늘 - 이재향의《사랑으로 산다는 것은》에 실린 시 <사는 이유> 중에서 -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7.30
[스크랩] 엉겅퀴 노래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남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엉겅퀴 노래 들꽃이거든 엉겅퀴이리라 수없이 밟히고 베인 자리마다 돋은 가시를 보리라 하나의 사랑이 꽃이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잃고 또 떠나야 하는지 누군가 또 잃고 떠나 앓는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7.30
[스크랩]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고대 이집트 시대 이후로 우리는 남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냄새로 장식해왔다. 하지만 굳이 향료와 꽃,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유로 우리의 몸을 칠하느라고 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향이 정원에서 뽑아낸 향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7.30
[스크랩] 코앞에 두고도... 코앞에 두고도... 우리가 눈이 있어 사물을 보게 되고, 귀가 있어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보려는 '욕망'이 눈을 만들었고, 들으려는 '의지'가 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보려는 욕망이 없으면 사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코앞에 두고도 언제 있었더냐 싶지요. 귀도, 코도,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7.30
[스크랩]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받쳐 들고 골목골목 숨어 있는 작은 갤러리 순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형 미술관에서 열리는 유명 전시회도 좋지만, 꼬불꼬불 골목마다 자신만의 보물을 찾듯 다녀보면 평범한 일상 속에선 생각지도 못한 진짜 보물 같..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7.30
[스크랩] 가장 작은 소리, 더 작은 소리 가장 작은 소리, 더 작은 소리 지금 당신이 있는 장소에는 숱한 소리와 목소리들이 웅성거리고 있어. 그 속에서 가장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봐. 그 작은 소리가 확실히 들린다면 이번에는 그보다 더 작은 소리를 찾아내는 거야. 그 소리가 또 확실하게 들린다면 그보다 더 작은 소리를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2.10.30
[스크랩]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처음부터 너무 큰 성공을 목표로 하다 보면 현실감 없는 목표에 주눅이 들어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최종 목표로 가는 길 중간 중간에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 지점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2.10.19
[스크랩] `나의 이야기`를 쓰라 '나의 이야기'를 쓰라 처음 글을 쓸 때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많이 들었다. "남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남과는 다른 말로 이야기하라"라는 피츠제럴드의 문구만이 나의 유일한 버팀목이었지만, 그것이 그리 간단히 될 리는 없었다. 마흔 살이 되면 조금은 나은 글을 쓸 수 있겠..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2.10.19